40대 여성창업 쿠팡 입점 및 검색의 중요성

#1. 거래처의 착각

일주일이 넘게 발주를 못 넣은 상품이 있다. 거래처서 품절된 것이다.
다른 옵션으로 교체의향을 물었으나 싫다고 기다린다 하셨다.

거래처는 담주 중 입고된다고 했기에 고객께 안내드리고 발송지연 버튼을 눌렀다.

그 담주 월요일 혹시 몰라 입고여부 문의글을 거래처에 남겼다.
입고되었고 오늘 출고된다는 것이다.

이미 송장번호는 나와있었기에 나는 송장번호를 네이버스마트스토에 에 업데이트하고 아래와 같이 톡을 보내드렸다.

다음날 상품이동을 확인하니 이동이 없다.
불안한 마음에 전화로 문의했다.
아이가 아파 병원진료대기 중이었다.

"아 다른 상품과 착각해서 답변잘못했네요.
아직 입고전이고 금요일 예상합니다."

네??

처음에는 사장님께 클레임을 했다. 격앙된 목소리로 그런데 거래처 아닌가.. 그래서 재차 통화할 때
입고되면 우선적으로 처리해 달라 거듭부탁드렸다.

그리고 고객에게는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 물론 이 상황을 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았다.

다행인지 몰라도 고객은 답이 없었고. 제품은 배송완료되고 자동구매확정처리되었다.
내 선을 넘어선 이런 일은 정말 당황스럽다. 하지만 패닉 하지 말자.

#2
지난 6주 차 미션에는 리뷰혜택 설정이 있었다.
나의 경우 주력상품에는 리뷰 포인트 이벤트를 걸어두었다. 그럼에도 후기 글은 잘 올라오지 않는다.

그래서 네이버톡톡로 상품 잘 받아보셨는지 물으며 후기이벤트 작성 유도를 할 예정이다.

의외로 톡을 안 보는 분이 많다..
문자로 따로 보내는 것도 생각 중이다.

#3 쿠팡에 입점했다.

네이버와 구조가 많이 달라 적응이 쉽지 않았다.

아이템위너로 올라간 상품 주문 2개가 들어왔다. 근데 가격이.. 쿠팡추천가격으로 설정이 잘못되었는지.. 수익 없이 팔았다..

중소형키워드 상품으로 올렸던 상품 하나기 쿠팡에서 팔렸고 발송처리까지 했다.
쿠팡은 이 것까지 현 총 3건 주문이다.

쿠팡은 상품을 간소화하고 쿠팡에 맞는 상품으로 추릴생각이다.

#4  검색의 중요성

중소형키워드 유입이 소소하지만 꾸준하다.

한 가지 키워드가 상위 첫 페이지 노출이고 (동일키위드 등록된 상품모두 상위노출.) 유입은 있는데 결제가 없어 제품을 점검했다.

사실상 키워드에 딱 들어맞는 제품이 아니었다. 도매매에서 적합한 상품을 다시 찾았다
그리고 추가 상품으로 등록했다.

상세페이지에는 이런 상품은 어때요?로
다른 상품도 추가해 두었다.

**연관상품관리는 옵션이 설정된 상품은 등록이 불가하여 본문에 링크로 수동 작성 필요.


동일 중소형키워드 다른 상품 다른 가격대
모두 내 상품이 첫 페이지 노출 중이나 아직 결제가 없다.

#5. 정체성.. 포장재 업그레이드

내 쇼핑몰에서 구매가 일어나면 그것이
지구환경에 기여가 되길 바란다. 궁극적으로는.. 위탁제품에 대해서는 내가 컨트롤할 수 없으니 한계가 있지만..

직접발송 상품은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포장재를 변경했다.

쇼핑몰 창업

#6 전환율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설정들 고민.
우선 주문이 어느 정도 쌓였기에 스토어데이터랩을 on 했다.
어떤 연령대가 많이 방문했는지 노출된다.
쇼핑몰이 돌아가긴 하는구나를 보여주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