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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어린이동반 사피섬 마누칸 섬투어 후기

by 민트쇼콜라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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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5박 6일 코스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코타킨나발루 여행

2023.5.21-26

코타키나발루 5박 6일 여행코스와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할께요.

DAY 3

오늘은 사피섬 마누칸 섬투어가 있는 날입니다.


수트라하버 마젤란리조트에는 선착장이있어서

섬 나가기 좋아요. 수트라하버 퍼시픽윙호텔 가는길에 있어요.

하말 섬투어 고민했지만 여유롭게 있다 오고싶어

이번에도 수트라하버 마젤란 리조트내에 있는 씨퀘스트에 가서 섬 2개 티켓끊고 다녀왔습니다.

섬이 크지않고 가이드까지 필요할정도가 아니거든요.

저희처럼 자유여행으로 마누칸 / 사피섬 섬투어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섬2개 어른 2 아이 2 페리비용입니다. 섬 하나씩 따로 가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수트라하버 마젤란 리조트

골드카드 섬투어 혜택

골드카드는 마누칸페리비용과 런치비용이 포함이에요.

※단, 환경부담입장료 별도

수트라하버 마젤란 리조트

골드카드로 마누칸 섬투어 무료 다녀오는 법

별도로 시간 예약하실 필요없고

배출발 10분전에만 씨퀘스트부스가서 골드카드보여주면되요.

골드카드 이용일자에만 가능한점 유의하세요!

저희는 아쉽게도 날짜를 착각하기도 했고

골드카드이용일자 아니여서 비용지불했어요.​​

 

10시 반 배였는데 좀 일찍출발했어요. 보안요원에게 티켓보여주고 제트를 탑니다.

저흰 사피섬 갔다 마누칸섬 가는걸로 요청했어요.

사피섬은 마젤란 리조 선착장서 10분걸려요.

 

사피섬

사피 섬

K.K, sapi island, Kota Kinabalu, 88000, Sabah, 말레이시아

 

 

​사피섬 도착!

 

사피섬에 도착해서 들어가면 입장료 내는데

저흰 90링깃. 현금만됩니다. 대신 이 비용은 섬한군데서

내면 더 안내도되요. (어른 25링깃. 아이 20링깃)


혹시 여러섬 나누어서 며칠가실거면 처음에 낸 영수증? 주니까 버리지말고 가지고다니세요.
마누칸 섬 들어갈때 입구에 보안요원 앉아있었는데 따로 검사는 안했어요.
 

사피섬에는 작은 매점과 식당이 있습니다.

저희는 시원한 물과 컵라면에 부을 뜨거운 물이 필요했는데요.

생수의 경우 파란뚜껑 물은 4링깃. 커다란페트병은 하얀뚜껑 6링깃입니다.

그뒤에 식당 있는데 거기서 2링깃에 뜨거운물을 챙겨간 라면에 부어줘요.

음식메뉴는 현지식위주인데 비싸지않았어요.

저흰 이마골서 산 아이들 컵라면 챙겨가서 먹였습니다.

출국날 인터넷면세점서 주문한 투사 스노우쿨링과 오리발

넘 잘 썼습니다.

미리 여행가기전 구매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에서 구매하세요!

 

*아이들.

하트튜브 신랑이랑 결혼기념사진 찍으려고 가져갔는데

애들 둘이 독차지 둘이 들어가서 둥둥 잘도 노네요. ㅎ

튜브바람은 수트라하버리조트 수영장에서 직원이. 에어펌프로 넣어줬어요.

구입처 https://naver.me/xejT0BjK

섬에 대기하는 씨퀘스트 직원에게 마누칸섬 이동시간 알려주고 놀았어요. 큰나무들이 있어서 그늘아래 쉴수있어 좋았구요

사피섬 사람 많데서 걱정했는데 비시즌이라그런지 사람많지

않아 좋았어요.

사피섬

아이들 별로 안좋아할줄알았는데

쉬지않고 물고기 구경하고 튜브타고 까맣게탔네요

마누칸섬

Manukan Island, 말레이시아

오후 1시에 배타고 마누칸으로 갔습니다.마누칸은 사피보다 해변이 길게 뻗어있어요.

해안가로 벤치들이 줄지어있고요.

라이프가드 분들이 포인트별로 상주해 있습니다.

물은 사피보단 뿌얬어요.

물고기는 멀리나가진 않아서 잘모르겠는데 20 30cm 되는애들이

얕은데서도 돌아다니는데 떼로 다니진않아요.

군데군데 쓰레기들이 가끔 있길래 발로 줍고 다녔네요.

워터슈즈는 솔직히필요없어요 금방깊어지고 구명조끼입고있어서요. 물은 따뜻? 미지근.

 
 

ARANG 레스토랑 메뉴판

Arang Restaurant @ Manukan Island

Manukan Island,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신랑과 저는 배고파서 마누칸섬 내 Arang 식당에서 밥을시키고 앞에 벤치로 트레이에 음식가져가서 먹어도되냐하니

친절하게도 된다고했고요. 다 먹고 저희가 반납했어요.

락사커리 35링깃 토마토해산물스프 32링깃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콜라 타이거맥주까지 98링깃.

VISA 카드 탭투페이 되요.

식사를 마치고 끝쪽으로 신랑이랑 산책갔는데 포토포인트 그네도 있고

한적해서 사진찍고 했네요.

아이들 노는동안 저는 백사장에 수건깔고 꿀잠잤어요.

그늘아래라 바람도 솔솔~~

일어나서 스노우쿨링하고 배타러~~10분전까지 선착장가면되요.

저흰 오후 4시 막배타고 나왔는데 (씨퀘스트 탑승객은 우리가족 뿐) 섬에 남아있는사람 거의 없었어요. 한두팀. 직원들도 퇴근준비. 그래서 더 좋았네요.

2시쯤 단체들은 쭉 빠지더라구요.

**섬 2개를 가니까 배를 4번타는데 중딩딸은 배탄게 너무 재미있었데요 ㅎ 이동시간 짧아서 멀미날 틈도없어요.

섬에서 리조트 돌아와 또 수영하다가

방으로 돌아와서 씻고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시간에 맞춰

먹고 올라왔네요.

요건 리필요청하면 또 가져다줘요.

애들 닭봉맛있게 잘먹었어요. 나머지는 제가 다 흡입.

맛있어요.

 

이상 자유여행으로 마누칸섬 사피섬 다녀온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덧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