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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둘째날 여행 일정
벨베데레 상궁 투어 > 글로리에테 카페에서 점심 식사 > 레오폴드 뮤지엄 관람 > MUMOK 전시관람 > 알트앤 누이 (비포선라이즈 LP레코드점) > MAST 저녁식사 > 빈 시청사 앞 비엔나 필름 페스티벌 참석
오늘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마지막 저녁
식사를 했던 MAST 비스트로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힙니다.

MAST 는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와인 비스트로로
Matthias Pitra (2016 올해의 롤링 핀 소믈리에, 사진에서 제일 왼쪽)와
Steve Breitzke (2016 올해의 골트 앤 밀라우 소믈리에, 사진에서 제일 오른쪽) 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합리적인 가격의 훌륭한 요리를 제공하고 싶어
요리사 Martin Schmid (잘츠부르크 골링에서 3명의 후드 요리사 Andreas Döller와 함께 일함)빠르게
영입하였는데 MAST 에서는 두 와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오스트리아 와인을 요리와 함께 마실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한 점입니다.
*롤링핀 ROLLING PIN : 독어권에서 매우 영향력있는 매거진
*골트 앤 밀라우 : 프랑스의 유명한
저희는 오버트라운으로 떠나기전 비엔나 마지막날 저녁을
MAST 에서 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고 파인다이닝이라
저희가 원하는 날짜에 식사를 못할 것 같아
한국에서 미리 홈페이지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확인 메일을 보내줘요.

홈페이지 > BOOKING 메뉴 > 우측 하단에 예약 창
저희는 저녁 6시 30분으로 예약했습니다.
*처음에 6시로 했다가 당일 변경을 했는데 다행히 CONFIRM 되었어요.
DINNER MENU
맨 위에 6 COURSE CHEF'S CHOICE MENU 를 시키면
아래 SMALL COLD WARM SWEET 에 있는 메뉴를 코스별로 준비해서 서빙합니다.
혼자가 아닌 2인 이상 가시게 되면 같이 이것저것 SHARE 해서 먹을 수 있게
SMALL DISH형태로 나오니 정말 추천드려요.
WINE PAIRING 49유로
이건 MAST 주인장 분들이 와인 소믈리에잖아요~
음식과 조화로운 와인을 페어링 해서 계속 가져다 줍니다.
저희는 이 6 Course + Wine Pairing 으로 2인 주문을 했고
너무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습니다.
비엔나에서 특별한 저녁을 하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물론 단품으로 메뉴를 오더할수 있습니다.
다만 코스로 진행시 왠만한 dish들은 다 드셔보실수 있어요!
그리고 전부다 맛있었습니다!


와인 리스트
만일 드시고 싶은 와인이 있다면 미리 메일로 문의를 하시면
답변을 해주실거에요.
공간
MAST는 총 10개의 테이블이 있는 작은 비스트로입니다.
저희는 날씨가 좋아 야외자리로 예약을 해서 앉았어요.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사람들이 지나는 길목에 2인 테이블과
단체석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저희가 먹은 메뉴 사진들을 순서대로 공유해볼게요~

식전 빵!
참고로 저희 테이블은
Steve Breitzke (2016 올해의 골트 앤 밀라우 소믈리에) 가 직접 요리에 맞춰
좋은 와인을 가져와 설명을 해주고
와인을 직법 따라줬어요.
설명을 할때 오스트리아 와인에 대한 자부심이 정말 대단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단품 메뉴에는 없었는데 셰프님이 특별히 만들어주신 DISH.
셰프님께서 친히 나오셔서 음식 설명을 해주셨어요.

요리에 맞춰







7-8월의 비엔나는 오페라 휴무기간
아쉽게도 저희가 여행한 시기에는
오페라하우스가 문을 닫고 모든 오페라 가수들의 휴식기였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매년 빈 시청사 앞에서
2023 비엔나 필름 페스티벌이 열려요.
말그대로 일전에 했던 공연실황을 커다란 스크린으로 틀어주는 것인데요!
오페라 공연만 틀어주느냐!
아니고, 리타오라, 레이디 가가 등 팝 가수 공연도 틀어주고
다양합니다.
내년도 7-8월 여행 계획이시라면
아래 사이트 즐겨 찾기 하시고~
라인업 업데이트 확인 미리 하세요!
우리 안왔으면 어쩔뻔?
사실 저희가 방문하기로 한 날짜에는 오페라 공연 실황이 잡혀있었는데
사실 잘 아는 오페라도 아니여서
푸드코트 구경하고 분위기만 보고 갈 생각이였거든요.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스크린 그리고 오페라에 집중하는 관람객들에 압도되서
저희도 모르게 맨 뒷자리에 앉아 끝날때까지 봤어요.
그때가 영상이 끝나기 30-40분 정도 쯤이였던 것 같아요.


사운드가....웅장함이 말도못해요.
저는 사운드도 사운드인데
관람하시는 분들의 태도 자세가 너무 멋지게 보이더라구요.
역시 오페라의 도시답게 전체적인 분위기에 매료되었어요.

오페라 공연이 끝나고 돌아가던 길에 보니
뒤쪽에는 이런 자리도 있었네요.
돌아가기전 푸드코트 구경을 했어요.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구요
K FOOD도 당연있었습니다.
비엔나가 관광 성수기도 아니여서
사실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다들 여기 있었나봐요.
정말 바글 바글했어요
:)
아래는 공홈에 올라온 2021년 영상인데,
처음에 입구에서 뭔가 스캔해서 들어가지만 저희가 간날은 그냥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아마 초반 일부 공연에 대해서는 티켓이 있어야 들어가는게 아니였나 싶네요.